2012년 11월 7일 수요일

The Shawshank Redemption

'쇼생크 탈출'은 봐도봐도 신선하고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.
1994년에 제작된 영화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편집과정들이
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더 느낌이 좋다.

잔잔한 긴장감, 심각하게 심장을 움츠리게 만드는 긴박감이 없어서 더 좋다.

이 링크는 쇼생크 탈출의 영어 대본이다.
(틀린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알려주시면 수정할께요.)

대사 하나하나가 놓칠 수가 없는 영화이다.

앤디와 레드가 첫 대화 하는 장면 중 한 장면이다.
레드가 앤디를 보고 생각한다.
[ He had a quiet way about him a walk and a talk that just wasn't normal around here.
  He strolled like a man in the park without a care or a worry in the world.]
앤디는 정말 산책을 하듯 자유가 느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.

돌맹이 찾는 앤디 ㅋ 코가 앙증앙증

앤디는 계속해서 길고 긴 시간동안 자신이 있는 곳은 갇혀진 공간이 아님을, 자유로운 공간이기를 희망한다. 
이 장면 또한 어떤 사건으로 인해 교도수들이 햇살아래에서 맥주를 마시며 잠깐의 갈증과 자유를 느낀다.
앤디는 이를 보면서 일상의 소소함의 자유를 느낀것이 아닐까?
짜투리로 앤디는 술 때매 죄가 가증되어 교도소에 들어온거나 마찬가지..맥주는 거절하는 앤디님 단호한 남자이다.ㅋㅋ




앤디에게 거절 당한 남자.. 앤디 너란 남잔..*-_-*

레드와 앤디가 도서관(앤디가 무료해서 만든 도서관.. )에서 소장의 비리에 대해 말을 할 때,
앤디의 장난 어린 눈빛이 정말 맘에 들었다. 진지한 눈에서 저런 장난스러운 눈빛..그의 성품은 매력적이다..


중요한 장면은 건너 뛰기로, 왜냐면 재미없자나 ㅋㅋㅋ다 알려 줄수 없어.


.
.
.

그리고 가장 강렬하게 자유를 갈망하고, 그 자유를 얻은 앤디의 모습이다.
난 그의 가슴털도 사랑할꺼야..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 영화를 몰입해서 본 횟수는 5회, 그냥 슉슉 본 횟수는 5회
이제 그의 대사들을 음미하려 한다. 
번역자막 보다는 내가 해석한게 더 재미 있을 거 같다. 





보너스로, 이런 곳에서 걱정 조금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.
한해한해 지나갔다..라는 년 횟수를 세는 것보다.
그냥 순간 순간을 즐기면서 살다가 평화롭게 생의 눈을 감는 상상을 해본다.






이 영화를 보면서,

저는 감독(프랭크 다라몬트)과 앤디(팀 로빈스), 그들에게 관심이 생겼어요.
쇼생크 탈출에 대한 정보도 찾아보고, 그래서 시간 될 때 이분들의 영화를 찾아서 볼려고 합니다.

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^^


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

[ Post List ]